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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양송이 활용한 양송이 탕수 레시피공개

by Hyun._.b 2021. 5. 13.

맛남의 광장

'맛남의 광장' 양송이 활용한 양송이 탕수 레시피 공개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양송이 탕수'를 소개했습니다.

13일 밤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는 양송이를 주제로 요리 연구를 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양송이 농가에 간 백종원은 양송이의 밑동이 상품 가치를 위해 버려진다는 실태를 알게 됐습니다. 

그는 "사실은 밑동까지 팔아야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게 아니냐"라고 말했습니다. 

양송이는 밑동이 더 길게 있지만 상품가치를 위해서 자른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백종원은 농민에게 "양송이가 재배 시간이 길고 손이 많이 간다"는 사실과 "뽀얀 색에 2.5cm에 살짝만 흠집이 가도 가치가 하락한다"라는 말을 듣게 됐습니다. 

또, 손이 많이 가는 양송이 재배로 인한 어려움을 느끼는 농민에게 힘이 돼주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백종원은 "양송이를 이용해 탕수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백종원은 "환절기에 요리 하닥 조심해야 할 게, 이렇게 만지다가 다른 걸 만지면 안 된다. 특히나 5월 14일이 식품 안전의 날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백종원은 양송이를 탕수육 고기처럼 기름에 튀겼습니다. 

멤버들은 "이대로 하나 먹어보고 싶다"라며 곧바로 맛을 봤고 좋은 반응이 나왔습니다.

성시경은 "간단하긴 하지만 맛 내기가 참 어려운 소스가 탕수육 소스다. 기준 소스를 잘 배워놔야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백종원의 탕수육 소스는 식초 1, 간장 1, 설탕 2의 비율이었습니다.

백종원은 성시경과 멤버들 앞에서 소울푸드를 만들어 줬는데 꽈리고추 닭볶음 요리를 만들게 됐고 성시경은 백종원의 요리하는 모습에 보며 "중국 간장을 쓰니 맛있구나"라고 말했습니다. 
김동준은 백종원이 완성한 꽈리고추 닭볶음을 맛보고 감탄사를 멈추지 않았고 김희철은 "끊었던 술을 먹어야겠다"라고 말했습니다.